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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하는 첫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마을자원조사’입니다.

마을자원조사는 마을만들기 단계에 들어가기 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가능성을 주민과 함께 진단하는 과정입니다.

올해 마을자원조사를 신청한 마을은 성재, 산촌, 평촌, 월강, 식천, 성곡, 원장안, 쌍암 총 8개 마을인데요.

지난달 마을 상견례를 마치고, 지금은 각 마을에서 1차 워크숍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1차 마을 워크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8개 마을 중 성재·쌍암·산촌·식천 마을의 워크숍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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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식천마을)

긴 시간 앉아있기 위해 몸풀기~ 차차차 (쌍암마을)

우선 회관에 모여 마을과 센터가 처음 만나는 시간을 갖고, 마을 주민끼리도 오랜만에 다 같이 둘러앉아 인사를 나눴습니다. 

몸도 마음도 풀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구요!

집중하여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부!(성재마을)

마을지도를 그리며 살아온 이야기 나누기 (산촌마을)

마을지도를 그리며 살아온 이야기 나누기 (산촌마을)

모둠 활동 발표 (성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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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을만들기 사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개요를 배웁니다. 

주민의 이야기가 곧 마을의 이야기이죠.

모둠활동을 하며 각자 자신의 삶을 통해 우리 마을을 돌아봅니다. 

좋은 것은 무엇인지, 고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모두와 나누는, 생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마을 화이팅!! (쌍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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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워크숍은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아야하는 자리입니다.

모둠활동, 발표 등 처음 해보는 회의 방식이 낯설기도 했지만 

마을에 대해, 이웃에 대해 더 알고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2차, 3차 워크숍이 차근차근 진행되어

마을만들기 사업의 튼튼한 밑바탕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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