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따순살림학교 예비강사 워크숍
작성자 : 순지 작성일 : 2025.07.09 댓글 0 조회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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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살림학교 예비강사 워크숍’이

2025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삶의 기술을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강사들을 초대하는 자리입니다.


장수에서 시작하는 이 작은 걸음이

공동체의 우정과 환대의 정신으로 자라나길 기대하며, 


① 따순살림학교의 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② 공동운영자로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지 탐색하며,

③ 지역을 넘어 서로의 성장을 돕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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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틀간 따순살림학교 워크숍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써클 활동, 자기소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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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만남은 장수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이뤄졌습니다. 


팀명과 팀구호 정하며 의지 다지기

팀별활동 (따순, 살림, 학교, 안녕) 

워크숍 첫 느낌과 기대하는 점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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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란 어떤 곳인지, 가보기 전에는 알 수 없겠죠?

이후 도착한 능곡마을에서는 마을을 산책하고, 마을 주민과 직접 만나고, 

텃밭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함께 저녁을 차려먹는 등

마을에 들어가 마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준비해서 같이 먹는 식사가 꿀맛이죠


된장국과 후루룩 무쳐 낸 겉절이를 들고 가는 두 젊은이 ㅋㅋㅋ


주민과 함께 나누는 저녁식사



양파 선물을 받고 즉석에서 찍어보는 홍보 영상


능곡마을입구 방명록나무에 이름 쓰는 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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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계북 행복나눔터를 방문해 공간을 둘러본 후

꼭두인형극장에서 인형극 '곱단이'를 관람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인형극 관람후 배우와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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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서로가 얼마나 따뜻하고 귀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함께배움 시연회공동기획 워크숍을 거쳐

따순살림학교의 강사진이 차곡차곡 꾸려질 예정입니다.


살림을 나누고, 마음을 잇는 따순살림학교의 여정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다음에 만나요,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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