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2025년 마을자원조사 마을 상견례가 장수읍 행복나눔터 프로그램 1실에서 열렸습니다!

마을자원조사는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의 첫 걸음으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현황과 가능성을 주민과 함께 진단하는 과정입니다.

이에 앞서 올해 마을자원조사를 신청한 8개 마을(산촌, 평촌, 월강, 식천, 성재, 성공, 원장안, 쌍암)의 주민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날 상견례에는 8개 마을 주민 약 28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상견례가 시작되고, 이지숙 센터장님이 장수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직원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이어서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센터장님과 농촌활력팀 백시원 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을만들기사업에 도전하셨다는 주민 분들은 앞으로 단계를 올라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조금 막막해 하시는 듯 했지만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셨습니다.  

올해 마을자원조사를 하는 마을이 다른 곳은 어디가 있나 궁금하셨을 주민들을 위한 자기소개 시간~!

마을 별로 돌아가며 마을 소개와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나눠보았답니다.

계북면 산촌마을천천면 쌍암마을

장계면 성곡마을계남면 원장안마을

장수읍 식천마을산서면 성재마을산서면 월강마을산서면 평촌마을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알고 동지애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겠죠?  

마을자원조사 대상 마을들은 6월 16일 이후부터 약 4회의 워크숍에서 마을지도 그리기, 자원 찾기, 비전 논의 등이 자원조사와 병행됩니다. 

각 마을의 멋진 자원들이 발굴· 기록되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