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장수 어린이 한마당 "다시 만난 세계"부스 참여
작성자 : 운영팀 작성일 : 2025.05.30 댓글 0 조회수 : 20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5월 3일, 장수 한누리전당 사과관에서 제17회 장수 어린이 한마당 "다시 만난 세계"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희 장수지역활력센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작지만 큰 상상극장'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부스 공간을 세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해 접수, 인형극 공연, 페이스페인팅, 그림책 읽기, 소감 기록을 할 수 있는 구역을 나누었답니다.


9시30분, 어린이날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 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저희 '작지만 큰 상상극장'의 <꿀방귀 이야기>인형극 공연은 회차당 3명의 인원 제한이 있어, 시간대 별 사전 예약을 받았답니다.

부스를 열자마자 인기 폭발! 오후까지 금세 예약이 꽉 찼습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은 '그림책 읽기'부스에서 센터장님이 다정한 목소리로 읽어주시는 책 내용에 푹 빠졌습니다.


대기 공간의 또 한켠에서는 페이스페인팅도 진행되었습니다.

축제에서는 얼굴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페이스페인팅이 빠질 수 없죠~!  


작지만 큰 상상극장 부스의 하이라이트!! <꿀방귀 이야기>인형극 공연입니다. 

아주 작은 무대 앞에 관객들이 옹기종기 앉으면 천 가리개를 덮고 10분 정도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똥,방귀 이야기를 싫어하는 어린이가 있을까요? 꿀방귀 이야기에 다들 꺄르르 웃으며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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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방귀 이야기>는 꿀단지에 빠진 뒤 향기로운 방귀를 뀌게 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계북면 극단 누렁소의 배우, 스태프분들이 공연을 이끌어주셨습니다.


무대 뒤에서는 이렇게 분주히 인형을 움직이시는 극단 누렁소 분들의 노력이 담겨있었습니다.


청소년 봉사자들도 공연 보조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공연을 다 관람했다면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소감을 남겨야죠!

소감 놀이터 공간에서는 <꿀방귀 이야기>의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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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열심히 소감을 남기는 어린이들!


행사 막바지에는 어느새 게시판이 가득 찼답니다.


오후 2시 30분 경 어린이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부스 운영을 도와주신 분들과 즐겁게 참여해준 어린이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어린이날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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