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8/3단계 도전! 심사평가 설명회

간만에 비가 내렸지요? 부슬부슬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장지활 식구들은 참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3단계에 도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설명회가 있는 날이었거든요.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비가 오면 쉬니, 혹여나 일손이 바빠 걱정했던 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겠지요. 

로비에서 주민들을 맞이 중인 모습

"건물 참 좋으네!" 한 마을 한 마을 도착할때마다 로비에서부터 시끌벅적합니다.

보통은 저희가 마을로 들어가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센터에 처음 와보신 분도 있었어요.

이렇게 만나니 또 느낌이 새롭죠?  둘러앉은 주민들

오늘 모인 마을들은 농원마을, 금천마을, 검덕마을, 동고마을 총 네 곳이에요.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2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단계에 도전하는 것이죠.

자기소개하는 주민들서로 어색하지만 자기소개를 하며 올해 함께 3단계에 도전할 사람들을 알아가 봅니다.

한 바퀴 돌아 자기소개를 마치고 나니 분위기가 조금은 화기애애해졌어요.심사평가 내용을 설명하는 행정 담당자다음으로는 행정에서 오신 주무관님이 사업에 대해 설명하셨어요.

6월 28일에 있을 심사평가까지 남은 일정과 준비사항도 전달해 주셨고요.

질의응답을 받는 모습사업설명을 듣고 나면 잘 이해 안 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기 마련이겠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집니다.

심사평가 준비는 어떻게 할지, 사업비는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등 여러 질문이 오고 갑니다.각오를 다지는 금천마을 이장님

다음으로 대망의 사다리타기 시간이 남았습니다. 심사평가 당일 날 발표 순서를 정하는 것이지요.

각 이장님들이 나와 사다리타기를 하고, 심사평가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한마디도 남깁니다.응원하는 주민들

"우리 마을 화이팅!" 각오를 다지는 주민분들을 보니 앞으로 남은 과정도 잘 풀릴 것 같아요.

다함께 남긴 단체사진

심사평가 설명회까지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6월은 무지 바빠질 거예요.

그래도 우리 마을을 주민들 손으로 살기 좋게 가꾸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3단계 도전까지 온 만큼, 걱정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앞서는 것 같아요.

남은 모든 과정에 장지활이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소식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