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활동가와 함께하는 장수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굴 워크숍
작성자 : 홍보팀장 작성일 : 2020.04.13 댓글 0 조회수 : 155

4월 7일, 장수군 지역활동가와 함께하는

장수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굴 워크숍입니다.


장수군 1개 읍과 5개 면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사업 사무장과

장수군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장수군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실행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기관별,

사업별로 산재되어있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타 기관과 차별되고 주민주도형 중심지활성화 사업 목적에 맞는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현장포럼 때문이지요

여는 인사 “000 잘 왔어~ 정말 잘 왔어~”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현장 포럼이란?  

참여자 모두의 의견이 존중받는 과정 속에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회의촉진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하는 민주적인 회의 방식


먼저 마음열기 활동을 했습니다.

’진실 혹은 거짓말‘ 이라는 게임은

3가지 진실과 남들이 진짜라고 생각할 것 같은 거짓을 적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 소개하는 것이랍니다.

이때껏 서로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아이스 브레이크를 통해 서로를 조금이나마 알고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팀을 나누고, 팀명, 팀 구호, 팀 규칙을 정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가 생활 속에서 겪은 공동체 활동에서

공동체가 활발하게 작동하려면 필요한 개인의 덕목, 공동체 역량에 대한 단어를

마구 던져보고 포스트잇에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팀별 발표로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제 타 기관에서 그동안 실행했던 프로그램 중에서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적어보았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벤다이어그램으로 분류해 주었습니다.


팀별 발표와 공유를 통해 나온 각 팀의 프로그램 중에서

 각자 생각하는 우수 프로그램에 투표했답니다.


T 차트로 실효성, 차별성을 따져보았답니다.

 투표를 통해 차별성과 실효성이 제일 높게 나온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1) 청소년-노인 멘토 멘티

2) 생활개선 기술 익히기(전기, 인테리어 등)

3) 공연단 등이 나왔습니다. 

    

이번 퍼실리테이션 기법은 새로운 방식의 재밌는 회의로 몰랐던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이 여기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회의를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다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