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적 : 이룡마을 4단계(10억 원)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돌봄센터 건축과 관련하여, 전사록에서 제기된 핵심 쟁점인
1. 목조(주목구조 등) 적용 가능 여부 및 비용·장단점,
2. 특정 지역(지인) 업체를 통한 시공 가능 여부(입찰·계약 절차),
3. 내·외장재(마감재) 선택을 통한 주민 요구 반영 가능 범위,
4. 향후 설계 단계(평면 확정 이후)에서의 검토 방식 및 현장 답사 필요성을 행정 절차 및 현실 조건에 맞춰 확인·정리하고, 주민 의사결정에 필요 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함.
일 시 : 2026년 2월 25일(수)
장 소 : 산서 도라도란카페
참석자 : 이룡마을, 행정,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총(6명)
- 1. 목조 건축 적용 요구 및 배경(주민 의견)
주민 측은 최근 교육 및 사례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일변도”보다 마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목조 건축에 대한 선호를 제기함.
특히 단열 성능, 공간 분위기, 마을만의 상징성 측면에서 목조 건축을 적극 검토하고자 하며, 가능하다면 비용 절감분을 활용해 외부 공간(부대시설 등) 확장 가능성까지 염두에 둠.
2. ‘아는 사람(주민 가족 업체)’을 통한 시공 가능 여부(행정 절차 설명)
행정 담당자는 지자체 공공사업의 계약 특성상, 일정 금액(전사록 상 “2,200만 원” 기준 언급) 이상은 지인·특정 업체에 임의로 맡기는 방식이 불가하며, 원칙적으로 입찰 절차를 통해 시공사 선정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함.
즉, 주민 가족 업체가 있더라도 “그 업체에 일을 준다” 형태는 불가능하며, 가능성은 입찰 참여 후 선정되는 ‘운(확률)’의 영역에 가깝다는 점을 공유함.
또한 사업 금액 규모에 따라 입찰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전사록 상 “군 단위/도 단위/전국 단위” 개념 설명), 참여 업체 수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안내함.
3. 평당 단가 논의: 민간 단가 vs 행정 단가(예산 인식 조정)
주민이 제시한 목조 단가(전사록 상 “평당 900” 수준 언급)는 대체로 민간 거래 기준(원가·법정비용 미반영)일 가능성이 있어, 행정 사업에 동일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함.
행정 집행 시에는 법정 이윤(약 15%), 일반관리비(약 6%), 부가세(10%) 등 제도적으로 반영되는 비용이 포함되어 민간 단가 대비 30~40% 내외 상승 요인이 발생할 수 있음을 공유함.
센터/행정 측은 주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예산 안내 시 여유 단가(전사록 상 “평당 1,500”)를 우선 제시하고, 실제 집행 과정에서는 설계·내역 조정 후 1,300~1,350 수준에서 수렴되는 사례가 많았다는 경험치를 설명함.
(취지) 주민 요구(가구·집기·부대비용 등)가 추가될 가능성을 고려한 “보수적 추정” 필요
4. 목조의 범위 정의: ‘구조’ 목조 vs ‘마감’ 목재(혼선 정리)
목조를 말할 때,
구조 자체를 목구조(주목구조 등)로 하는 방식과
구조는 RC(철근콘크리트)로 하되 내·외장 마감재를 목재로 구성해 목조 느낌을 내는 방식
두 가지가 혼재될 수 있음을 설명함.
전사록 맥락상 주민이 원하는 것은 전통 한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목구조 건축(현대 목조)에 가까우나, 외관·내부 느낌은 마감재 선택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함.
5. 목조/RC 비교 관점: 장점·우려·유지관리
목조의 장점으로는 단열·냉난방 효율, 쾌적감, 환기/거주감 등이 언급됨.
다만 행정 측은 공공시설 관점에서 다음 우려를 함께 제시함.
시공 품질 편차에 따라 하자 발생 가능성(습기·마감·결로 등)
방음 문제(특히 2층 구조에서) 및 “가벼운 느낌”에 대한 호불호
다수 이용시설로서 유지관리·책임성 고려 필요
결론적으로 “불가”가 아니라, 단가·장단점 비교자료를 근거로 주민이 선택할 사안임을 확인함.
6. 모듈주택·판넬 등 대안 논의(적용 한계 공유)
모듈주택은 공장 제작 기반으로 단가가 낮아 보일 수 있으나,
행정 집행 비용 반영 시 단가 상승,
기초·토목·인입(하수 등) 비용 별도,
운송 폭 제한(전사록 상 “폭 3m”) 등으로 넓은 공용공간이 필요한 돌봄센터에는 적용이 제한적이라는 설명이 제시됨.
판넬 건축은 초기 비용이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장기 가치·품질 측면에서 권장하지 않음을 공유함.
7. 다음 단계: 평면 확정 → 구조·단가 검토 → 답사 및 주민 논의
현재는 평면(공간 배치)을 논의하는 단계이며, 구조(목조/RC) 확정은 다음 단계에서 단가 검토 자료를 기반으로 논의하기로 함.
센터/행정 측은 목조 적용 시 단가 및 장단점 비교자료를 다음 회의에서 제시하기로 함.
또한 유사 시설 현장 답사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답사 시 확인할 핵심 포인트로 다음이 논의됨.
주방 소음·음식 냄새가 생활실/프로그램실에 미치는 영향(차단 구조, 환기, 동선)
어르신 개별 컨디션 차이에 따른 분리·휴식·돌봄 구간(경계) 확보 방식
공기 순환·환기, 채광, 방향성(남향 배치 등)
답사 일정은 센터에서 우선 조율 후 공유하며, 필요 시 건축사 동행 또는 현장 회의 방식도 검토함.
- 1. 돌봄센터 시공사 선정은 공공사업 절차에 따라 입찰 방식으로 추진한다.
2. 주민 가족 업체 등 특정 업체에 임의로 공사를 맡기는 방식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해당 업체가 참여하려면 입찰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
3. 목조 적용은 “가능성 검토 대상”으로 두되, 행정 단가 기준의 비교자료(목조 vs RC)를 마련한 후 주민 논의를 통해 선택한다.
4. 건축의 ‘목조 구현’은 구조 목조뿐 아니라 내·외장 마감재 선택으로도 구현 가능하므로, 주민 선호를 설계(내역) 단계에 반영한다.
5. 다음 회의에서 단가·장단점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 방향을 논의하고, 병행하여 유사시설 답사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