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활 이모저모] 리빙랩 양선마을 공동퇴비장 조성하는 날
작성자 : 장지활 작성일 : 2026.08.05 댓글 0 조회수 : 2

26.08.05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양선마을 공동퇴비장 조성 🌿 


아직 마을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인 새벽 5시, 양선마을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이른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이날은 각 가정에서 만들어온 퇴비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공동퇴비장을 조성하는 날이었는데요. 

양선마을 주민분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한 부지런한 하루를 함께해 봅시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해가 조금씩 밝아오기 시작한 이른 아침, 고요한 양선마을의 모습입니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셨어요~! '작가 양반이 왔는데 일어나 나와 봐야지!"                                   이른 아침 퇴비통을 살펴보는 양선마을 어머님을 카메라로 담아 봅니다.

마을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 

서울에서 밤새 달려온 이근영 작가님이 새벽 5시부터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양선마을 주민들의 하루와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흙으로 돌려보내는 리빙랩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서인데요.


장지활 유튜브에 5화까지 올라와 있어요 ~! 

주민들의 일상 속 퇴비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퇴비별곡’으로 담겨 장수지역활력센터 유튜브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도란도란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머님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새벽 촬영을 마친 뒤에는 공동퇴비장 조성을 위해 센터 직원들과 마을 주민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센터 직원들이 미리 만들어둔 플랜트도 공동퇴비장으로 옮겨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으랏차차! 힘 쓰시는 든든한 양선마을 이장님                                                                                          어머님들도 함께 손을 보탰습니다^^!

이장님을 중심으로 각 가정의 퇴비통에서 만들어온 퇴비를 공동퇴비장으로 옮깁니다. 

무거운 퇴비도 척척 옮기는 든든한 손길입니다.💪

옮겨온 퇴비가 공기와 충분히 만날 수 있도록 어머님들이 골고루 뒤섞어 줍니다. 

한쪽에 뭉친 곳은 없는지 살펴가며 꼼꼼하게 섞는 중입니다~!


열심히 일했으니 잠시 쉬어갈까요?

센터장님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온 맛있는 감자마요샐러드로 직원들이 함께 완성한 샌드위치와 간식을 나눠 먹었습니다. 

마을회관에 둘러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잠시 땀을 식혔습니다.🥪


퇴비를 모두 옮겼으니, 이제 공동퇴비장 주변 화단도 말끔하게 정리해볼까요~?

흙을 고르고 주변을 정리하며 여러 사람의 손길로 화단의 모습을 차근차근 다듬어갑니다.

잡초가 무성했던 공터는 어느새 깔끔하고 정돈된 공동퇴비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한 화단 위에 바크를 골고루 열심히 뿌려줍니다.

나무껍질을 잘게 부순 바크는 흙의 습도를 조절하고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단을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른 새벽의 촬영부터 퇴비 옮기기와 화단 정리까지, 참 길고도 부지런했던 양선마을의 하루!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분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손을 보탠 덕분에 공동퇴비장도 한층 말끔한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시작된 작은 퇴비가 한곳에 모여 다시 건강한 흙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양선마을의 퇴비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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